[어버이날 선물 추천] 역시 머니지만 머니도 예쁘게~어버이날 선물 추천!

역시 머니지만 머니도 예쁘게~
어버이날 선물 추천!

이제 곧 어버이날이네요~

어버이날 선물이 고민인 분들 많겠죠?

사실 누구나 알고 있듯이

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잖아요.

그래서인지 요즘에는

용돈을 드리는 봉투, 상자, 다발 등

정말 다양한 컨셉이 출시되는 것 같아요.

저는 지난번에 아꽁이가

저희 아부지 생신때 선물드렸던

용돈 화환이 너무 예쁜 것 같아서

여러분께 어버이날 선물 추천하기 위해 가져왔어요.

 

 

돈다발까지는 봤지만

화환은 또 처음 봤거든요.

짤막한 문구도 함께 적어서 드릴 수 있어서

마음을 좀 더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

좋은 것 같더라고요.

아꽁이가 이용한 용돈 화환은

숲과꽃(Forest&Flower)이라는 곳이었는데요.

리뷰도 많고 사진으로 봤을 때

디자인이 굉장히 이쁘더라고요.

아빠가 남자이기 때문에

블루 계열의 스타일로 선택한건데요.

꽃은 비누고요.

블루 사이사이에 노랗고 알록달록한 비누꽃들이

쏙쏙 들어가 있었어요.

화환 뒤에 거치대 받침도 있어서

장식품처럼 잘 세워둘 수 있겠더라고요.

보면 중간중간에 장미나 데이지 말고도

카네이션도 있어서

어버이날 선물 추천하기 좋은 것 같아요.

꽃들 아래로는 용돈을 넣을 수 있는

머니캡이 10개 있답니다.

여기에 지폐를 돌돌 말아서 넣어주면 돼요.

아꽁이는 30만 원 준비해서

만 원, 오만 원짜리를 번갈아가면서

돌돌 말어서 넣었답니다.

문구는 '아버님 청춘은 언제나 지금부터'

어버이날 기념으로는 좀 더 다른 걸로

바꿔서 드리면 되겠죠?

글씨랑 이모티콘이

생각보다 굉장히 선명하게 새겨져 와 놀랐어요.

화환을 넣을 종이백도 동봉해 준답니다.

투명 꽃다발 백 느낌이에요.

그대로 담아서 드렸더니

아빠가 엄청나게 좋아하시더라고요.

돈도 돈이지만 그냥 봉투에 넣어 드리는 것보다는

이렇게 특별한 컨셉으로 드리면

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아요.

꽃과 돈은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거잖아요.

저희 아부지는 아직도 이대로

거실장에 세워두신답니다.

문구로 마음도 전하고,

보다 특별하게 용돈을 드릴 수 있으니

주는 사람, 받는 사람 모두

기쁨이 두배가 되는 듯합니다.

어버이날 선물 추천드려요.